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아시아태평양 재무거래 솔루션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가상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모색하고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행사는 한국, 호주, 중국 등 3개의 국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50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들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들은 원활한 결제 및 수금, 오픈뱅킹의 미래, 데이터 임파워먼트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디지털 경제 솔루션을 제시했다.
제이슨 베트맨(Jason Batman)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은 “탐구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 핀테크 기업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인상 깊었다”며 “한국은 성숙하고 역동적인 핀테크 산업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씨티의 글로벌 자금관리 플랫폼의 강점과 핀테크 솔루션 기술 및 디자인이 만나면 그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의 오래된 금융거래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창출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티그룹은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업체들과 다양한 파트너쉽 구축을 염두에 두고 해당 솔루션들의 실행 가능성을 평가, 집행할 계획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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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 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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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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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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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