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김수란 기자] 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10월 30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지난달 22일부터 대구 전 지역에 분양권 전매규제가 실시된 후 분양이어서 앞으로의 지역 분양 시장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로, 타입별로는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됐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초품아 프리미엄이다.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더 빠르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디자인특화도 눈여겨 볼만하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단지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각 세대에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현관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쾌적한 주거공간을 연출하며, 맞통풍 구조의 4베이4룸 평면을 일부세대에 적용했다. 집 안의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음성인식 월패드 ‘하이 데시앙’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매규제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췄다”며 “풀사이즈의 농구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의 건강 커뮤니티는 물론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별동 어린이집,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터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30일 오픈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공개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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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 대구경북 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