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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05:55 (금)
한국경제 3분기 반등 불구 녹록하지 않은 4분기
한국경제 3분기 반등 불구 녹록하지 않은 4분기
  • 임주하 기자 jooha0918@
  • 승인 2020.10.2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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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로나 재확산에 '아슬아슬'
2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직전분기 대비 1.9%로 집계됐다. 기저효과(비교 대상 수준이 낮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가 컸지만, 일단 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은 멈췄다. [사진출처=연합]
2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직전분기 대비 1.9%로 집계됐다. 기저효과(비교 대상 수준이 낮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가 컸지만, 일단 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은 멈췄다. [사진출처=연합]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기업과 소비자 모두 체감경기에서 '최악'의 상황을 경험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경제적 후폭풍이 1분기와 2분기를 강타하면서 기업, 소비자, 자영업자 등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불확실성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살얼음판'의 연속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보다 약 2% 가까이 성장하면서 일단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역성장 늪에서 탈출했다.

2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직전분기 대비 1.9%로 집계됐다.

기저효과(비교 대상 수준이 낮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가 컸지만, 일단 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은 멈췄다.

3분기 경기 반등은 무엇보다 수출이 주도했다. 세계 수요가 살아나면서,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3분기 수출이 2분기보다 무려 15.6%나 늘었다. 1963년 4분기(-24%) 이후 '최악'이었던 2분기(-16.1%) 성적표와 비교해 뚜렷한 반전이다.

이에 따라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도 2분기 -4.1%포인트에서 3분기 3.7%포인트로 뛰었다. 2분기에는 수출이 성장률을 4.1%포인트 끌어내린 반면, 3분기에는 3.7%포인트 견인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8월 중순 이후 국내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장마·태풍 등 기상 악화 등이 겹쳐 민간소비 등 내수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내수 항목 가운데 민간소비는 의류 등을 중심으로 2분기보다 0.1% 줄었고, 건설투자도 7.8%나 뒷걸음질했다.

2분기 각 0.9%포인트, 0.7%포인트였던 전체 내수와 민간소비의 성장 기여도 역시 3분기에는 -1.7%, -0.1%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분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비관론이 지배적이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 등에 따라 ‘방역’과 ‘경제활성화’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하는 1차원적 고민은 물론이고, 글로벌 확산세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민간소비 회복세가 여전히 약한 가운데 4분기에도 기댈 곳은 역시 수출뿐인데,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고 유럽에서도 다시 봉쇄 조치가 추진되는 등 해외 수요에 영향을 미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 상황.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4분기에는 방역 1단계 완화에 힘입어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심화하고, 미국 대선 및 미·중 갈등 관련 불확실성도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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