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최한 안전경연대회에서 3개 현장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물산]](/news/photo/202010/58506_33354_5416.jpg)
[오늘경제 = 김종진 기자]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최한 안전경연대회에서 3개 현장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 공사 현장인 T307 현장은 안전 최우수상, 무재해 현장상, 사업장 보건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T307 현장은 지난해에도 안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 예방 활동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업장 보건상 수상 현장으로도 선정됐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아울러 T313 지하철 현장이 2개 부문에서, N106 지하도로 현장이 안전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은 매년 공사가 진행 중인 인프라 현장들을 상대로 안전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삼성물산은 "국내외에서 안전이 현장의 문화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관리자 중심의 일방향 지시가 아닌, 근로자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안전문화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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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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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 부동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