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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03:15 (금)
KB금융, 3분기 순익 1조1666억원...안정적 실적 시현
KB금융, 3분기 순익 1조1666억원...안정적 실적 시현
  • 방수진 기자 greenshout@
  • 승인 2020.10.2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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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比 18.8%↑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방수진 기자]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 166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9403억원)보다 24.1%, 직전 2분기(9818억원)보다 18.8% 많은 규모다.

KB금융 측은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2분기 선제적 추가 대손충당금 전입(세후 약 1490억원)에 따른 기저효과와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염가 매수 차익(1450억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9000억원 후반 수준으로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 등 핵심이익 증가와 보수적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기조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 8779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75bp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NIM 축소 사이클에서도 지난해보다 3.6%(1008억원) 많다. 견조한 여신 성장에 기반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순수수료이익 확대 노력 등의 영향이다. 지난해 희망퇴직 비용, 올해 추가 대손충당금과 염가 매수 차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5.1% 늘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침체와 금리 하락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와 수익기반 다변화 노력의 결실로 전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리 하락으로 은행업의 수익성에 부담이 되는 시기에 증권 계열사의 브로커리지 수수료 확대와 IB 부문 실적 개선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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