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news/photo/202010/58120_33112_5822.jpg)
[오늘경제 = 방수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한국판 그린 뉴딜을 위한 집단에너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내달 3일 ‘2020 집단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글로벌 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고 ‘그린 뉴딜’을 핵심축으로 추진함에 따라 한난은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판 그린 뉴딜의 성공을 위한 집단에너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집단에너지 컨퍼런스는 산·학·연을 망라해 집단에너지분야 전문가 약 40여 명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기조연설 및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신재생·수소 ▲분산 에너지 ▲디지털 뉴딜 ▲에너지 효율·환경 총 4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각 세션별 3인의 발제와 2인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적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청중들과 소통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사전 참가 등록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사전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음료 기프티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단에너지가 정부 그린 뉴딜의 성공적 수행에 중요 수단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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