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롯데건설]](/news/photo/202010/57876_32958_5935.jp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5㎡ 445가구 △74㎡ 217가구 △84㎡ 1,515가구 △93㎡ 67가구 △108㎡ 76가구 △127㎡ 15가구 △169㎡ 1가구 △151㎡P 2가구 △173㎡P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반경 2.5km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있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원동대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 시 약 5분이면 동탄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제2외곽순환도로(이천~오산 31.2km 구간)가 개통될 예정이며, 버스노선 확장사업과 동부대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원당초가 있고, 성호중,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 등도 인근에 있다. 또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시청, 경찰서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단지 주변으로 자리해 이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1.5km 내에는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거, 상업, 첨단산업 시설이 융·복합된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하여 자족기능 확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를 목표로 조성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최초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지역에서는 보지 못한 1군 브랜드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일조권, 통풍 등을 확보했다. 또 주방팬트리,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특히 지역 내 최대규모인 약 1만1000㎡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크게 패밀리존, 액티비티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키즈짐, 어린이도서관, 멀티코트, 다목적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마등산과 수변공원의 동서 녹지축을 연결하는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과 녹지 프리미엄 강화했다. 그 밖에 블라썸로드, 리조트플라자, 플레이가든 등이 도입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오산시에서도 개발호재의 중심지로 불리는 원동에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오산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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