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코오롱글로벌]](/news/photo/202010/57850_32937_5236.jp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중구 선화동에 공급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이 있고,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 들도 가깝게 있다.
단지와 인접하여 선화초가 있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다. 단지 위쪽으로는 대전천이 흐르고 세대 내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보문산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49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스터디카페로 꾸며지며,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설계와 다양한 조경시설이 1층에 들어선다.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이 가능한 실내체육관 등도 마련된다.
또한 단지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방,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추진 중이어서 대전 전체 정비사업(80곳)의 절반 가량이 집중돼 있다.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정주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시공능력평가 19위(2020년)로 자체 브랜드 ‘하늘채’를 내걸고 주택 사업에 역량을 쏟고 있다. 이미 대전 가오지구 코오롱 하늘채로 검증된 브랜드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선화동 하늘채 스카이앤에 대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설계되며 주방에서 식사를 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세대)뿐만 아니라, 테라스(일부세대) 세대,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을 적용할 수 있다"라며, "각 동별 총 6대의 엘리베이터 설치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엘리베이터 이용이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6.17 대책에 따라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지만 오히려 실수요 입장에서는 내집마련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라며, "3040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고,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대전 서구 계룡로 648(용문동) 예촌빌딩 2층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나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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