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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1:25 (금)
'건국대 직원이었던' 추미애 형부 정인경, 왜 버스공제조합 이사장 자리에 도전했을까
'건국대 직원이었던' 추미애 형부 정인경, 왜 버스공제조합 이사장 자리에 도전했을까
  • 김하나 기자 kimha76@
  • 승인 2020.10.16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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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형부, 버스공제조합 이사장 '친족인사' 논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출처=연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출처=연합)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친형부가 버스공제조합 이사장을 맡아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국토부의 '특정인 봐주기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야권에서 제기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형부 정인경 씨가 지난 2018년 버스공제조합의 이사장을 맡은 것을 두고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친족 인사'라는 야당의 공세가 펼쳐진 것.

전형적인 특혜이자 조합의 업무를 방해한 행위라는 게 공세의 핵심이다.

버스공제조합은 버스 사고가 발생할 때 손해 배상을 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조합 이사장은 버스연합회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임명한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이사장 취임 과정을 보면 별도 공모 과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여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빽'을 이용한 인사일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분(정인경 이사장)은 평생을 건국대 교직원으로 재임해 공제조합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며 "이는 '낙하산 인사,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도 아니고 그야말로 '친족 인사'"라고 꼬집었다.

야권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은 △당시 이사장 선발 과정이 별도의 공모과정이 없이 진행됐고 △정모 이사장은 자기소개서도 없이 이력서 한장만 제출한 데다 △과거 이력을 보더라도 교통분야 경력이 없이 건국대학교 교직원으로만 35년간 근무한 게 전부라는 것.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 사안은 국토부 장관에 대한 보고 없이 진행될 수 없다고 본다"며 "추 장관의 형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라고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형부라는 사실은 기재사항이 아니라 알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 장관은 "공모 절차 등을 통해서 적정한 인물이 임명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추미애 장관은 앞서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저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저의 친인척은 경제 활동을 할 자유가 없어야 하는 것이냐"고 발끈한 바 있다.

이 같은 낙하산 논란에 대해 버스공제조합은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씨는 앞서 지난 2014년 건국대 상임감사 재직 시절, 김경희 당시 건국대 이사장에게 인사 청탁 명목으로 김 전 이사장의 대출금 1억원을 대신 갚아준 혐의(배임증재)를 받아 불구속 기소됐으나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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