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직무대행 [사진=한국씨티은행]](/news/photo/202010/56553_32209_3923.jpg)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한국씨티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로 유명순 현 은행장 직무대행이 단독 추천됐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하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7일 오전 개최된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유명순 현 기업금융그룹장 및 은행장 직무대행을 차기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후보는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부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제이피모간 은행 서울지점 지점장,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지냈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27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차기 은행장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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