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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6:00 (화)
[이기훈 박사-건강칼럼 (44)]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
[이기훈 박사-건강칼럼 (44)]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
  • 임주하 기자 jooha0918@
  • 승인 2020.09.2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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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이기훈 박사[ 강남동약한의원 제공]
이기훈 박사[ 강남동약한의원 제공]

이번 주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이동 자체를 피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처럼 가족들을 만나는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올해는 오히려 고향에 방문하는 사람을 ‘불효자’라고 할 정도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올 겨울 코로19나 사태가 비교적 무난하게 넘어가느냐 아니면 재확산의 길에 있느냐로 갈라지기 때문에 올 추석 명절은 어쩔 수 없이 이동과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추석은 추석이므로 평상시와는 다른 명절 음식을 준비하게 되고, 이러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에 반해서 실내 생활이 늘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기에 관리를 잘 하면 추석 연휴가 지나도 큰 문제가 없겠지만 관리를 잘 못 하게 되면 추석 연휴가 지난 이후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연휴 기간 동안 적절한 건강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5일간의 긴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만 가만히 쉬는 것은 소화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바깥에서 활동하고 출퇴근과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소화에 크게 문제가 없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평상시보다 식사량은 증가하지만 움직임은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에 소화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과식을 피하며 사람이 많지 않은 야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평상시 즐기지 않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이러한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부에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는 기름진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데, 추석 때 많이 먹게 되는 기름진 음식은 우리 피부에 과도한 영향 공급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렇게 과도한 영양 공급은 피부에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우나 게, 조개 등과 같은 껍질이 있는 해물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직은 이러한 음식들이 제철이 아닌데,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거나 먹더라도 소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수면 리듬을 깨뜨리지 않도록 평상시와 유사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라고 해서 매일 늦잠을 자게 되면 수면 리듬이 깨지면서 연휴 이후에 갑자기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연휴 이후 첫 출근 시에는 부족한 수면량으로 인해 감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평상시에 비해서 너무 많은 음식을 먹다 보면 추석 연휴가 지나서 갑자기 불어난 체중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가에도 움직임이 많으면 식사량이 늘어도 큰 뮨제가 되지 않지만 움직임이 줄어든다면 평상시보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조금이라도 나가서 햇볕을 일부러 쬐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햇볕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만 머물게 되면 오히려 더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햇볕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실외 활동이 어렵다면 실내에서라도 햇볕을 조금씩 쬐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다른 추석 명절이 되겠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이 위기를 잘 넘긴다면 다음 명절부터는 예년처럼 보고 싶은 가족들도 만나고 이동도 자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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