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B
      14℃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Y
      11℃
      미세먼지 보통
    • 충북
      Y
      14℃
      미세먼지 보통
    • 충남
      Y
      15℃
      미세먼지 보통
    • 전북
      H
      15℃
      미세먼지 보통
    • 전남
      H
      16℃
      미세먼지 보통
    • 경북
      H
      16℃
      미세먼지 보통
    • 경남
      H
      16℃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보통
    • 세종
      B
      14℃
      미세먼지 보통
2020-10-28 11:45 (수)
신용대출 금리인상 '본격화'...은행권 곧 줄줄이 인상할 듯
신용대출 금리인상 '본격화'...은행권 곧 줄줄이 인상할 듯
  • 임주하 기자 jooha0918@
  • 승인 2020.09.25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 '신용대출 조이기'…우리·카뱅·케뱅 금리인상
카뱅 0.15%p·케뱅 0.1∼0.2%p↑, 우리은행 우대금리 0.5%p 없애
사진제공=연합
사진제공=연합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일반 신용대출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들의 신용대출 금리인상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이는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속도조절 주문에 은행들이 답안지를 내놓고 있는 것으로, 금융당국은 창구지도 결과를 살펴본 뒤 효과가 없을 경우 한층 강화된 대응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14일 신용대출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5대 시중은행·카카오뱅크 등과 화상회의를 열고 고소득·고신용자 신용대출의 문제점을 짚은 바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급증한 신용대출의 속도 조절을 위해 은행권이 금리 인상에 나섰다. 최근 신용대출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며 리스크 부담이 커진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한 '해법'을 금리 인상으로 정리한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를 기존 연 2.01%에서 연 2.16%로 0.1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른 금리는 이날부터 적용된다.

우리은행도 앞서 24일 홈페이지에 주력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의 우대금리 변동 사항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기존 우대금리 항목 가운데 우리은행 이용실적 중 '공과금·관리비'(0.1%포인트)가 삭제되고, 대출자 소속 기업에 대한 우대금리도 최고 0.6%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낮아졌다. 우량기업 임직원 신규 유치 건에 부여되던 0.1%포인트의 이벤트성 우대금리도 없어졌다.

결과적으로 최대 우대금리 폭이 연 0.5%포인트나 깎였고, 동시에 전체 신용대출 금리는 연 0.5%포인트 높아진 셈이다.

케이뱅크는 두 은행보다 앞서 18일 주요 대출 금리를 올렸다.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2.13%로 0.1%포인트,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최저 연 2.63%로 0.2%포인트 각각 인상됐다.

은행권의 이런 움직임은 최근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급증에 대해 우선 은행들의 자율적 관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신용대출 속도 조절 방안으로 우대금리 축소를 통한 신용대출 금리 인상, 200∼270%에 이르던 특수직(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포함)의 소득대비 신용대출 한도 축소 등을 논의해왔다.

아울러 5대 시중은행과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들은 이날까지 신용·가계대출 현황과 관리 방안 등을 이날까지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5대 시중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열흘 만에 1조원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은행권의 자율적 신용대출 관리의 영향으로 최근 급증세는 다소 진정된 상태다.

한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망원월드컵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신용대출 관리를 묻는 질문에 “엄중히 생각한다”며 “지금 단계적으로 금융사들과 조치를 구축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은행권에 25일까지 연말까지의 신용대출 관리 계획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 바 잇다.
 

오늘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