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K건설]](/news/photo/202009/55295_31583_3043.jp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SK건설이 환경·모듈러·DT·플랫폼·공법 등 다양한 기술 주제로 공모전 진행한다.
SK건설은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콘테크(ConTech)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SK건설이 추구하는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및 신규사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혁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SK건설 비즈파트너,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크게 ‘즉시 적용 가능 기술’과 ‘공동 R&D 진행 기술’ 2개 분야로 모집한다. 공모 분야마다 우수상을 선정하고, 선정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과가치 등 공공기관과 전문컨설팅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친환경 및 에너지 △DT(AI·빅데이터·IOT·센서를 활용한 건설관리 솔루션·BIM 등) △모듈러 △생활플랫폼(아파트 관리•인테리어) △현장 생산성 제고 공법 및 기타 등 총 5가지 상세 기술에 대해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서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11월 11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방침이다.
SK건설은 수상 기업에게 기술 분야에 따라 기술사업화 지원, 특허출원 지원, 투자기관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비즈파트너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하며 동반성장과 혁신기술 개발을 실천해온 SK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비즈파트너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해 원가절감과 지하주차장 지능형통합시스템 등 3건의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지난 7월에는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R&D 오픈 플랫폼(R&D Open Platform)을 구축했다.
김관용 SK건설 계약2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신에너지 등 신규사업에 필요한 혁신기술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R&D 오픈 플랫폼을 통해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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