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B
      10℃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1℃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1℃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12℃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11℃
      미세먼지 보통
    • 대구
      H
      16℃
      미세먼지 보통
    • 울산
      H
      13℃
      미세먼지 나쁨
    • 부산
      B
      14℃
      미세먼지 나쁨
    • 강원
      B
      8℃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9℃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10℃
      미세먼지 보통
    • 전북
      Y
      13℃
      미세먼지 보통
    • 전남
      Y
      10℃
      미세먼지 보통
    • 경북
      Y
      16℃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13℃
      미세먼지 보통
    • 제주
      Y
      14℃
      미세먼지 보통
    • 세종
      B
      8℃
      미세먼지 보통
2020-10-28 22:35 (수)
서울 아파트 '패닉바잉' 종지부 찍나…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6천880건으로 전달보다 57% 감소
서울 아파트 '패닉바잉' 종지부 찍나…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6천880건으로 전달보다 57% 감소
  • 김종진 기자 kjj0603kkk@
  • 승인 2020.09.21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대 구매 비중 36.9%로 역대 최고…강서·성북·동작구 등 8개구 40% 넘겨
사진제공=연합
사진제공=연합

 

[오늘경제 = 김종진 기자]

올해 상반기 빠르게 치솟던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하반기 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이른바 ‘패닉바잉(공황구매)’ 분위기도 종지부를 찍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연일 신고가를 기록했던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수세가 사실상 자취를 감춘 것인데, 실제로 6∼7월 '패닉바잉'을 쥐락펴락했던 30대의 아파트 구매는 저공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장 대출금을 제때 못 갚고 연체하는 ‘하우스푸어’가 증가하면서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880건으로 전달(1만 6002건)과 비교해 57.0%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작년 1월 1889건에서 5월 3432건, 8월 8586건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다가 12월 1만 4117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다 지난해 12·16대책과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올해 4월 3699건, 5월 4328건으로 감소했다가 6월 1만 1106건, 7월 1만 6002건으로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6∼7월 거래 급증의 원인으로는 30대를 비롯한 젊은층의 '패닉바잉'이 꼽힌다. 집값이 급등하고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자 지금 아니면 내 집 마련이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에 젊은층이 서둘러 매수에 나섰다는 것이다.

실제로 연령대별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에서 30대는 지난해 상반기 23.4∼27.5%로 전통적인 주택 시장 '큰 손'인 40대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단 한 번도 40대에게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30대의 매매 비중은 올해 1월 30.4%에서 2월 33.0%로 증가했다가 3∼5월 30.3%, 28.5%, 29.0%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6월 32.4%, 7월 33.4%로 올라갔다. 이어 지난달에는 36.9%로, 작년 1월 연령대별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30대에 이어 40대(28.3%)가 두 번째로 많았다. 30대와 40대의 매매 비중 격차는 8.6%포인트로, 전달(4.6%포인트)보다도 2배 가까이 벌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30대는 서초·강남·송파구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3구'와 양천구를 제외한 서울의 모든 구에서 최고 구매층으로 떠올랐다.

특히 강서구(46.5%), 성북구(45.0%) 등 서울 외곽 지역의 30대 구매 비중은 40%를 넘겼다.

동작구(44.1%)와 서대문구(43.3%), 동대문구(43.2%), 구로구(42.6%), 마포구(41.5%), 영등포구(40.1%)까지 더하면 서울의 총 8개 구다.

전문가들은 이미 너무 올라버린 아파트값과 8·4 공급대책 등의 영향으로 30대의 매수세가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오늘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