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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1:15 (목)
종근당, 빈혈 치료제 '네스벨' ··· 동남아 3개국 수출 쾌거
종근당, 빈혈 치료제 '네스벨' ··· 동남아 3개국 수출 쾌거
  • 임주하 기자 jooha0918@
  • 승인 2020.09.17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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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유럽, 미국 등 2조 7천억 원 규모 '네스프 시장' 공략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종근당 빈혈치료제 '네스벨' [사진= 종근당]
종근당 빈혈치료제 '네스벨' [사진= 종근당]

종근당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빈혈 치료제 '네스벨'을 동남아 3개국(대만·베트남·태국)에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비공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에 네스벨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를 받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절차를 거쳐 해당 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네스벨 제품은 지속형 적혈구 조혈 자극제인 다베포에틴-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빈혈 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작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돼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쓰이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네스벨 제품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 3개국에도 진출했다"며 "향후 유럽, 미국 등 2조7000억원 규모의 네스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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