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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09:40 (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 사장 토사구팽 되나
구본환 인천국제공항 사장 토사구팽 되나
  • 최해원 기자 haewon1909@
  • 승인 2020.09.1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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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개최해 해임 여부 결정
구본환 "법인카드 문제 이미 소명…이해할 수 없어"
구본환 사장. (사진출처=연합)
구본환 사장. (사진출처=연합)

 

[오늘경제 = 최해원 기자]

국토교통부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구 사장에 대한 감사 결과 '부적절한 사유'가 발견돼 해임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구 사장은 "납득할 수 없다"며 사실상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어 양측간 갈등은 최고조로 치솟을 전망이다.

15일 정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구 사장의 해임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내주 중반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열려 구 사장의 해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실상 토사구팽 당할 상황에 처한 셈이다.

국토부는 언론보도를 통해 구 사장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를 벌여 왔다. 아직 감사 최종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문제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사장은 한 직원이 부당한 인사를 당했다며 해명을 요구하자 오히려 이 직원을 직위해제하는 등 직원에 대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구 사장은 작년 10월 국정감사 때 태풍 미탁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조기 퇴장했지만 그날 저녁 경기도 안양 사택 인근 고깃집에서 법인카드를 쓴 사실이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런 이유보다 최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 이른바 '인국공 사태'의 책임을 물어 구 사장의 경질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구본환 사장은 앞서 6월 비정규직인 공사 보안검색 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공사 노조는 물론 취업준비생 등 국민의 큰 반발을 샀다. 현재 시민사회를 중심으로는 인국동 사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fcse****'는 "(구본환 해임이라는) 꼬리자르기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이제라도 인천공항 정규직화 사태를 공정하게 진행해달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보수 성향 교수단체가 구본환 사장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구 사장은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복수의 미디어를 통해 전하고 있어 해임을 둘러싸고 어떤 답안지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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