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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6:10 (일)
"니콜라는 사기" 보고서 후폭풍...주판알 튕기는 LG화학
"니콜라는 사기" 보고서 후폭풍...주판알 튕기는 LG화학
  • 최주혁 기자 choijhuk@
  • 승인 2020.09.12 17: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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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CEO "일방적인 주장" 반박 자료 예고
사진제공=니콜라
사진제공=니콜라

 

[오늘경제 = 최주혁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스타트업 니콜라의 이른바 '사기 행각' 의혹과 관련된 보고서가 공개되자 LG화학이 빠르게 주판알을 튕기는 상황과 마주하게 됐다.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전기 수소차 업체 니콜라가 사기라고 주장하는 충격적 보고서가 10일(현지시간) 한 금융 분석 업체에서 나온 것으로, 니콜라와 직간접적으로 얽히고 설켜있는 국내 기업들은 말 그대로 초비상이다.

이미 니콜라와의 협업을 발표했던 제너럴모터스(GM) 주가도 5% 넘게 하락했다. GM은 앞서 지난 8일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했다며 배저 트럭의 설계·제조, 그리고 얼티엄 배터리 공급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얼티엄 배터리는 LG화학과 GM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LG화학의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기술이 들어간다.

LG화학은 당초 GM과의 합작으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는 한편 추가적인 고객사 영입도 가능해졌지만 니콜라의 사기 행각이 들통나면서 복잡한 셈법과 직면하게 됐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니콜라 주가는 11.33% 내렸고 최근 니콜라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은 제너럴모터스(GM)까지 5.57% 하락 마감했다. 사흘간 니콜라의 주가는 최근 36% 폭락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힌덴버그 리서치'라는 금융 분석 업체는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의 수십가지 거짓말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 사례"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업체는 밀턴이 적잖은 거짓말로 대형 자동차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음을 보여줄 충분한 증거를 모았다며 "상장 기업에서 이 정도 수준의 속임수를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면 니콜라는 도로 위를 빠르게 달리는 트럭 영상을 찍기 위해 트럭을 언덕 위에 견인했다가 굴러 내려오는 모습을 촬영했으며 밀턴은 경쟁사들에 비해 수소 비용을 81%까지 감축했다고 주장했지만 니콜라는 수소를 생산한 적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니콜라는 "공매도 업자의 시세 조종 행위"라고 비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창업자 밀턴은 직접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일방적인 거짓 주장"이라며 이를 반박할 상세한 보고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측은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수소·전기 트럭 개발 스타트업으로, 지난 6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국내에서는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2018년 11월 총 1억달러를 이 업체에 투자해 니콜라 주가에 따라 한동안 한화 등 한화그룹 계열사 주가가 함께 출렁이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니콜라에 지분을 보유한 한화그룹은 각종 인프라 공급권을 챙겨 미국 수소산업 진출길을 텄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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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2020-09-12 20:43:36
공매도 업체라고 분명하게 말해주세요
금융분석업체라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