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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6:20 (일)
마스크를 썼는데 코로나에 걸렸다 '충격과 공포'
마스크를 썼는데 코로나에 걸렸다 '충격과 공포'
  • 김하나 기자 kimha76@
  • 승인 2020.09.1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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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
사진제공=연합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최근 부산에서 택시 운전사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른 연쇄감염 발생 개연성이 커졌다.

특히 이들 운전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마스크를 착용했던 승객들과의 접촉 시간이 불과 5분 내외여서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공포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당장 '코로나'에 무방비로 노출된 시민들이 이용하고 닫힌 공간에서 밀접접촉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대중교통이 새로운 n차 감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던 마스크마저 뚫렸다는 소식에 일부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발생한 결과물"이라며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1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택시 운전사 3명(320번, 336번, 33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택시요금 카드결제 정보를 조사한 결과 320번 접촉자를 10명(9명 음성, 1명 연락 중), 336번 접촉자를 30명(26명 검사 중, 4명 연락 중), 339번 확진자 접촉자를 44명(25명 연락처 확보, 19명 연락처 파악 중)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320번과 336번 확진자가 몰던 택시는 침수와 블랙박스 기록 자동 삭제 등의 이유로 택시 승객을 모두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339번 확진자는 산소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위중해 면담 조사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들이 몰던 택시에 탄 승객 중 현금을 낸 사람은 찾아내기 어렵고, 이들 택시 운전사가 동료 운전사나 가족과 밀접 접촉했을 개연성이 높아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올 수도 있다.

특히 택시 운전사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302번과 336번 확진자는 승객인 307번 확진자(감염경로 불분명)와의 접촉 시간이 불과 5분 내외여서 시민 불안이 커졌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5분 내외에' 코로나에 감염됐던 정확한 원인을 두고 카더라 통신과 각종 유언비어가 SNS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스크 미착용 및 턱스크(마스크를 턱에 걸쳐 쓰는 것) 때문이라는 관측부터, KF(Korea Filter) 인증을 받지 않은 짝퉁 마스크 혹은 패션 마스크를 착용한 것 아니냐는 다양한 접근법이 제기되고 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워낙 짧은 시간에 접촉해서 감염이 이루어진 이례적인 사례"라며 "좁은 택시 안에서 충분히 환기되지 않으면서 바이러스 농도가 올라간 건 아닌가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감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택시를 탄 후 대화를 삼가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게 중요하다"며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현금 대신 카드로 결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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