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Y
      18℃
      미세먼지 좋음
    • 경기
      Y
      17℃
      미세먼지 좋음
    • 인천
      Y
      17℃
      미세먼지 좋음
    • 광주
      Y
      16℃
      미세먼지 좋음
    • 대전
      Y
      17℃
      미세먼지 좋음
    • 대구
      Y
      19℃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18℃
      미세먼지 좋음
    • 부산
      Y
      18℃
      미세먼지 좋음
    • 강원
      Y
      16℃
      미세먼지 좋음
    • 충북
      Y
      16℃
      미세먼지 좋음
    • 충남
      Y
      17℃
      미세먼지 좋음
    • 전북
      Y
      17℃
      미세먼지 좋음
    • 전남
      Y
      17℃
      미세먼지 좋음
    • 경북
      Y
      18℃
      미세먼지 좋음
    • 경남
      Y
      19℃
      미세먼지 좋음
    • 제주
      Y
      18℃
      미세먼지 좋음
    • 세종
      Y
      15℃
      미세먼지 좋음
2020-09-21 21:35 (월)
동양건설산업, 실적 쑥쑥↑ 수주 쑥쑥↑ … ‘건설 명가'로 우뚝
동양건설산업, 실적 쑥쑥↑ 수주 쑥쑥↑ … ‘건설 명가'로 우뚝
  • 김종진 기자 kjj0603kkk@
  • 승인 2020.08.05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파라곤
세종파라곤 [동양건설산업 제공]

 

[오늘경제 = 김종진 기자] 

아파트 브랜드 ‘파라곤’으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의 실적과 수주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높아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동양건설산업은 건설 업력이 52년 된 중견 건설 업체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의 시공 능력을 토대로 업계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인데, 이 회사의 시공능력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8년만에 알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건설의 명가답게 브랜드 위상도 높아지고 수주 잔액까지 차곡차곡 쌓이면서 견고한 실적 행진도 예상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707억원과 순이익 5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당시 2090억원의 영업손실과 2065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아픈 과거'와 비교하자면 불과 8년 만에 이뤄낸 대반전이다.

2015년 이지(EG)건설에 인수·합병(M&A)되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는 쉽지 않았다. 영업이익이 2016년 41억원, 2017년 500억원을 기록했지만 2018년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랬던 동양건설산업이 지난해 부활의 날개를 폈다. 한 해만에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707억원과 순이익 524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액도 눈부실 정도다.  수주 잔액은 지난해 7883억원까지 쌓이면서 명실상부 브랜드네임의 위치와 역량을 끌어 올렸다. 

건설업계를 위기로 내몰았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는 가치가 더 빛났다.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783억원의 경북 안동 와룡~봉화 법전 국도 건설공사를 따내 올해 목표인 1조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는 안동시 도산면과 봉화군 법전면 간 국도 35호선을 확장 및 포장하는 사업이다. 교량 4개와 터널 4개, 교차로 5개 개설이 포함됐다. 사업비 783억원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626억원 규모의 공사를 동양건설산업이 맡는다. 공사기간은 약 84개월이다. 부산항 신항 제덕 외 3개 물양장 정비공사 등 올해 관공사 수주금액만 1200억원을 넘겼다.

신월4구역 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29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다음달 일반에 공급한다.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상 최고 40층, 12개 동, 1314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연말 철거 뒤 내년 상반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전반적인 수주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공사를 따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다. 자산 규모도 커지고 있다. 2011년당시 6881억원이던 자산 총계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2015년 1770억원까지 줄었지만 지난해 말 기준 8940억원으로 늘었다.

동양건설산업이 빠르게 재기에 성공한 비결은 단연 브랜드 파워 때문이다. 2000년 초 파라곤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2001년 10월 논현파라곤을 시작으로 분당정자파라곤·목동파라곤·청담파라곤 등 파라곤 아파트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양천구 목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등 부촌에 집중 분양해 명품 주거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유럽풍 외관과 고급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동양건설산업은 서울 강남권 등에서 명품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주요 신도시로 진출해 세종파라곤·고덕파라곤·동탄역파라곤 등을 분양하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

2016년 세종시에서 분양한 998가구의 세종파라곤은 평균 청약 경쟁률 15 대 1, 최고 경쟁률 735 대 1을 기록했고 이듬해 2017년 752가구를 분양한 고덕파라곤은 평균 경쟁률 49.38 대 1을 기록했다.

특히 2018년 하남 미사신도시에 공급한 미사역파라곤은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청약해 평균 10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한국 역대 둘째로 많은 청약자가 몰렸고 중대형 아파트로서는 역대 최고 청약자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동양건설산업은 파라곤 브랜드의 전국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 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첫 분양 단지인 인천 검단지구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최고 24.69 대 1, 평균 8.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월 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결정된 청주 지역 첫 파라곤 아파트인 청주 동남파라곤은 최고 8.7 대 1, 평균 7.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하반기 역시 동양건설산업의 사업은 줄을 잇고 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발표 이후 첫 분양 단지인 청주 동남파라곤의 완판 기세를 몰아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오송역세권 인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2415가구 규모의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공급분 2415가구를 포함해 총 6000여 가구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청주·대구 등 전국에 총 7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파라곤 브랜드 전국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올해 8월 신월4구역 재건축 일반 분양을 비롯해 미추1구역 재개발, 덕소5B 재개발 등 파라곤 브랜드를 앞세운 도시 정비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파라곤이라는 브랜드가 워낙 고급 브랜드라는 인식이 있어 수주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향후 회사의 신용 등급 등이 향상되면 수주 상황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