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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9 12:25 (일)
[오늘의 국제경제 브리핑] 트럼프, 틱톡 금지할지도...미중 충돌에 '뜨거운 감자' 된 틱톡 제재
[오늘의 국제경제 브리핑] 트럼프, 틱톡 금지할지도...미중 충돌에 '뜨거운 감자' 된 틱톡 제재
  • 최해원 기자 haewon1909@
  • 승인 2020.08.01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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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정보 유출 가능성' 논란으로 급성장에 제동 걸려
트럼프, 틱톡 제재할까…미중관계 갈등 격화 우려
트럼프 틱톡 금지할지도. (사진출처=연합)
트럼프 틱톡 금지할지도. (사진출처=연합)

[오늘경제 = 최해원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을 금지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1일(현지시간) 중국의 인기 동영상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 대한 미국 내 영업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것.

오늘자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플로리다 일정을 마친 후 전용기를 타고 돌아오면서 기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말했다.

세계 젊은이들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든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이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자, 사실상 제재를 통해 '보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피력한 셈이다.

틱톡은 15초짜리 영상으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무력화시키며 최근 60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받았다. 틱톡 덕분에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는 이미 몇 달 전에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보도마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현존 세계 최고 인기 앱이다. 경제 위기를 불러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틱톡을 내려받은 사람은 지난 6월에만 87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52.5%나 늘었다.

하지만 이런 국면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을 금지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일부 진영에선 이미 틱톡에 대해 '중국 앱'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며 퇴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틱톡 앱 다운로드 1·2위 국가인 인도와 미국에서 퇴출당하거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미 틱톡은 미중간 보이지 않는 전쟁의 한 가운데 서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앞서 틱톡에 대한 미국의 향후 조치와 관련해선 "우리는 틱톡을 살펴보고 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미국 상원의원들도 틱톡에 대해 조사를 촉구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봉쇄령을 내린 것처럼 한발 더 나아가 틱톡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현실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틱톡을 거래금지 기업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올려 자칫 중국의 더 큰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틱톡 조사와 관련 "정치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미국의 외압을 피하기 위해 수 개월 동안 영국 총리실, 국제통상부 등과 런던에 틱톡의 글로벌 본사를 세우는 방안을 협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이 ‘중국 이미지 탈피’ 차원으로 글로벌 본사를 미국 외에 두는 다양한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틱톡은 최근 이용자들이 지나치게 위험하거나 수위가 높은 영상을 대거 노출시켜 논란의 중심에 연일 서고 있다.

틱톡 청소년 이용자 특히 미성년자들의 ‘좋아요’를 유도하기 위해 선정적 행동을 하는 영상을 게재하고 있어 틱톡이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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