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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1:20 (화)
SPC그룹, ‘파인캐주얼’로 외식 시장 선두권 탈환 움직임…허희수 전 부사장의 복귀 신호탄인가
SPC그룹, ‘파인캐주얼’로 외식 시장 선두권 탈환 움직임…허희수 전 부사장의 복귀 신호탄인가
  • 이효정 기자 lhj@
  • 승인 2020.07.3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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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편집=오늘경제)
(사진=연합뉴스/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 SPC그룹이 해외 인기 업체인 ‘쉐이크쉑(Shake Shake)’과 ‘에그슬럿(Eggslut)’을 내세워 ‘파인캐주얼(Fine-casual)’로 외식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략법에는 허희수 전 SPC 부사장의 기업 생존 전략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파인캐주얼’이란 최고급 레스토랑의 품질과 서비스에 ‘패스트캐주얼(Fast-casual)’의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까다로운 식재료와 레시피를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 등을 지향한다.

SPC그룹은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으로 국내 파인캐주얼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미 국내에 입점하기 전부터 국내외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쉐이크쉑은 2016년 7월, SPC그룹이 강남에 1호점을 오픈하자마자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SPC그룹은 인기에 힘입어 쉐이크쉑의 국내 매장 수를 13개까지 늘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성장세가 주춤해진 기존 프랜차이즈들을 대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한 것이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지난 4월 미국 명물 샌드위치 ‘에그슬럿’과 국내 및 싱가포르 독점 운영 계약을 맺고 지난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 1호점을 열며 다시 한 번 파인캐주얼 강화에 나섰다.

에그슬럿은 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위치해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알려져있다. 현지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개발한 달걀 요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미식 세계를 구축한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캐주얼은 MZ세대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맛을 강조하면서도 SNS에 멋진 사진을 올리려는 욕구까지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쉐이크쉑과 에그슬럿의 도입을 위해 SPC그룹의 허희수 전 부사장은 수년 전부터 현지를 직접 오가며 계약 체결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 전 부사장은 지난 2018년 부적절한 이슈로 경영 일선에서 영구 배제 됐다. 그러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두 브랜드의 국내 론칭을 위해 간접 지원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허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 신호탄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두 브랜드의 국내 입점으로 파인캐주얼 시장이 확장되고 그 중심에 SPC가 있는 만큼, 허 전 부사장의 복귀에 대한 시선도 뜨거워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SPC그룹은 이 시선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허 전 부사장의 공로는 인정하지만 그저 단순 도움을 줬던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 SPC관계자는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 된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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