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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1:20 (월)
[정종기의 AI시대 저널리즘] 경제성장의 돌파구, Z세대가 인공지능 활성화 견인할 것
[정종기의 AI시대 저널리즘] 경제성장의 돌파구, Z세대가 인공지능 활성화 견인할 것
  • 정종기 칼럼니스트 jinsyero@
  • 승인 2020.07.2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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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기 박사
정종기 박사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인구구조, 거주하는 집, 일하는 방식, 소비심리, 개인 및 집단의 행동을 전반적으로 변화시키며 가정 생활,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정부의 정책의 재설계를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상황과 맞물려 우리는 Z세대[Generation Z]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가족 구성원 및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영향력을 행사하며 개성으로 무장하고 성장 중이다. 중고등학생, 대학생이 주축인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다른 문화, 다른 인종에 낯설어 하지 않는다. 방탄소년단이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유도 그들을 ‘아시아인’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가수로 바라보던 Z세대들이 인기를 주도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Z세대는 Y세대(밀레니얼Millennial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이다.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뜻한다. 통계청에서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은 베이비붐 세대(1950~1964년), X세대(1965~1979년), 밀레니얼 세대(Y세대), Z세대(1995~2005년) 이다. 2020년 현재 기준으로 50% 이상이 성인기에 들어섰고 아직 학생이 대부분이거나 이제 갓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다. Z세대는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이 밀레니얼 세대와 닮은 듯하지만 전문가들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차이가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의 차이만큼 크다고 애기 한다.

Z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기기와 콘텐츠를 보고 만지며 함께 성장한 세대(디지털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대) 이다.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환경에서 성장하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Native speaker)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세대라는 의미가 있는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 세대들이다. 유려한 디지털 세상, 즉 온라인 생활과 오프라인 생활의 경계가 거의 불분명한 환경에서 교류하고 학습하며 즐거움을 누린다. 새로운 변화를 쉽고 빠르게 받아들이고, 재미를 우선하며(Fun-Sumer), 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세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세대와 기성 세대와의 차이점은 불확실한 미래에 얽매이고 투자하기보다는 현재의 삶의 만족을 위한 당장의 행복을 더욱 추구하는 성향을 보인다. 소셜 미디어에 댓글, 사진, 동영상을 올리고 의견을 밝히는 방법으로 온라인상에 자기자신을 알리고 보여주는데 주저함이 없는 세대이다.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이주민, 디지털 유목민 세대를 거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원주민이라 할 수 있는 Z세대는 인터넷과 모바일 디바이스가 없는 세상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의사소통의 주된 통로 역시 모바일 기기가 크게 차지하고 있다. 테크놀로지는 이들에게 제2의 천성과도 같다. Z세대는 "항상 연결되어 있고" 24시간 언제라도 YouTube, Facebook, Instagram, WhatsApp, Snapchat, WeChat 등 에서 소통하며 정보를 습득한다. 또한 소통을 위한 기타 애플리케이션 또는 채널에 액세스한다. 남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아하고, 주변 학교 친구들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등으로 취향이 맞는 사람들을 찾고 정보를 공유하며 관계를 맺고 자유롭게 활동 한다. 이 세대는 다른 세대와 달리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을 구별하지 않는다. 이들은 클릭 몇 번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며 자랐기 때문에 훨씬 더 자립적이다.

유비쿼터스 밀레니엄 세대의 뒤를 이어 Z세대가 성년이 되기 시작하면서 소비재 및 유통 브랜드는 이미 그 영향을 실감하고 있고, 코로나19시대와 함께 파괴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신세대" 소비자 집단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은행 업무를 보고,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고, 영상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Z세대는 더 나이 많은 가족 구성원보다 월등한 디지털 지식을 갖고 있으므로 가족의 구매 경로, 즉 제품 평가, 구매 방법론, 구매 후 활동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영향력의 범위는 가정용품, 식품, 음료, 가구, 여행 등의 구매로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자료를 보면, 이미 이들은 유통 및 소비재 업계의 경영진이 주목해야 할 만큼 기존 세대와 뚜렷이 구별되는 특성 및 기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어린 세대는 지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및 더 광범위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전반에서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Z세대가 성장하면서 주류 소비자 집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 지행적인 Z세대는 인공지능을 부담 없이 받아들이며 학습하고, 친구가 되고 때로는 경쟁하며 성장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다. 테크놀로지가 이들에게 제2의 천성과도 같고 의욕, 창의력, 디지털 노하우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여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고 혁신을 추구하며 활성화 시키고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정종기박사 
얼라이언스코리아 대표 / 한국미래융합연구원 대표 /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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