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이효정 기자] SK에너지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일상에 ‘코로나 영웅’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주기 위해 시작한 ‘SK오일로패스 시즌2’ 캠페인의 참여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에너지 측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속에서도 국민의 코로나 응원 열기가 뜨거워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즌2 캠페인은 ‘올해는 SK오일로패스를 코로나 영웅들에게 패스(Pass)합니다’ 라는 컨셉 아래 코로나 지속 상황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코로나 영웅’ 들에게 국민들의 따듯한 응원과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캠페인 시행 19일차(지난 20일 누적) 기준으로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 방문객수 150여만명, 영상 광고 조회수 500만건 등 이번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21일 현재 6만여 명이 코로나 관련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응원에 직접 참여했다.  

SK에너지는 오는 29일까지 캠페인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더 많은 국민이 코로나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 에너지를 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더 쉽고 빠르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의 참여 절차를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이 전하는 행복에너지는 SK에너지가 ‘SK오일로패스’에 담아 전 국민이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및 자원봉사자(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3800여 명에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협조 하에 내달 초 전달 할 예정이다.

코로나 영웅에 대한 행복 에너지 전달에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 10만원 혜택의 SK오일로패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시즌2 캠페인 참여 기간 종료 이후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대상자에게 내달 초 개별적으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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