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12℃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9℃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2020-10-25 07:35 (일)
"프로포폴 후회·반성" 애경 장영신 회장의 셋째 채승석 '입' 주목하는 까닭은
"프로포폴 후회·반성" 애경 장영신 회장의 셋째 채승석 '입' 주목하는 까닭은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0.07.16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승석, 최근 증인으로 출석, “김 씨의 병원에서 다른 재벌가 사람과 마주쳤다” 폭탄 발언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최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병원장의 결심 공판을 계기로 재벌가를 향한 ‘프로포폴 수사’에 대한 관심이 수면 위로 재부상하고 있다. 

성형외과 병원장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이들 가운데 재벌가 인사는 물론 배우까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삼남 채승석(30)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대표적이다. 

◆ ‘프로포폴 투약’ 병원장 재판에 등장한 채승석 전 대표…왜?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병원장 김씨와 간호조무사 신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이날 김씨에게 징역 6년을, 신씨에게는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 김씨와 신씨에게 4600여만원의 공동연대추징금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김씨는 본인 스스로 프로포폴 중독이 상습에 이르렀고, 직원들에게 본인을 비롯해 프로포폴 상습 투약을 지시하는 등 의료인으로서 기본을 망각했다”면서 “투약 상대방들 또한 재력가 등 소수 특권층으로 엄정히 다룰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성하는 기색이 전혀 없고, 재판 중에도 진료기록 원본을 대량 폐기하는 등 상상 못 할 일을 했다”며 “반드시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서울 강남구 소재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신과 고객들에게 148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연스럽게 박진원 두산메카텍 부회장,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배우 하정우 등이 김씨의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고객’이라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 중 박 부회장, 하정우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채승석 전 대표만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 
 
채승석 전 대표는 김씨와 신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일 이들의 네 번재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 “2014년 처음 김씨의 병원에 치료차 방문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김씨가 특별한 시술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생투약’을 권해 여러 차례 받았다고 증언했다. 
 
◆ 채승석 전 대표, 혐의 인정에 불구속 기소…21일 첫 공판

채승석 전 대표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이 불거지자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고, 수사에도 성실히 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수사가 시작되자 스스로 사의를 표명, 사표가 수리됐다. 현재 AK홀딩스의 지분 8.30%를 쥐고 있는 것 외에 애경개발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는 물러난 상태다. 

이 같은 빠른 선긋기와 혐의 인정,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싶었다”는 태도는 불구속 기소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재계는 자연스럽게 채승석 전 대표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최근 증인으로 출석, “김 씨의 병원에서 다른 재벌가 사람과 마주쳤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물론 이 같은 발언에 대한 추가 팩트가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까진 추측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사실일 경우 '누가 얽히고 설켰는지'에 따라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채 전 대표는 지난 5월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오는 2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