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X
      1℃
      미세먼지 좋음
    • 경기
      X
      1℃
      미세먼지 좋음
    • 인천
      X
      -1℃
      미세먼지 좋음
    • 광주
      H
      3℃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3℃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5℃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6℃
      미세먼지 좋음
    • 부산
      B
      8℃
      미세먼지 좋음
    • 강원
      H
      -1℃
      미세먼지 좋음
    • 충북
      Y
      2℃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3℃
      미세먼지 보통
    • 전북
      H
      4℃
      미세먼지 보통
    • 전남
      H
      4℃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5℃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5℃
      미세먼지 보통
    • 제주
      H
      8℃
      미세먼지 보통
    • 세종
      B
      2℃
      미세먼지 보통
2021-01-28 10:46 (목)
CJ대한통운 등 7개사, 포철 생산 철강재 운송용역 18년간 입찰 담합
CJ대한통운 등 7개사, 포철 생산 철강재 운송용역 18년간 입찰 담합
  • 장은 기자 jinsyero@
  • 승인 2020.07.13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위,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60억 4100만원 부과
(주)삼일, (주)한진, (주)동방, 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주)천일TLS, 해동기업(주)

[오늘경제 = 장은 기자]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철강재의 운송용역 입찰에서 7개사가 18년간 담합한 사실이 공정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1년부터 2018년까지 18년 동안 (주)포스코가 실시한 3796건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460억 41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등 7개 사업자는 상기 기간 중 포스코가 실시한 철강재 운송용역 입찰에서 각 회사가 낙찰받을 물량의 비율을 먼저 정한 후, 3796건의 입찰별로 낙찰예정사를 정했으며, 그러한 합의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투찰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했다.

7개사는 CJ대한통운을 비롯, (주)삼일, (주)한진, (주)동방, 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주)천일TLS, 해동기업(주) 등이다.

자료=공정위
자료=공정위

해동기업은 2009년부터 담합에 가담했다.
천일TLS는 2018년도 담합을 수행하였고, 2001~2017년까지의 담합은 천일정기화물자동차가 수행했다.

포스코가 운송용역 입찰에 부친 철강재 세부품목은 코일, 후판, 선재로서 자동차·선박·교량·중장비·철근 등의 핵심 원재료가 된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된 철강제품을 전국의 거래처로 운송할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2000년도까지는 수의계약을 통해 했지만, 2001년부터는 비용절감을 위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했다.

7개 운송회사는 각 회사의 운송물량을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보다 높은 가격에 수주하기 위해 2001년에 실시된 최초의 입찰부터 담합을 한 것이다. 

7개 회사는 2001년부터 운송사 협의체를 결성한 후 각 회사가 낙찰받을 물량의 비율을 먼저 정하고, 주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각 입찰별로 낙찰예정사를 정해 투찰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했다. 

7개 회사는 종전의 운송실적을 토대로 각 회사별 운송물량 비율을 정했으며, 그 비율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입찰이 실시될 때마다 회의실에서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엑셀화면을 띄워놓고 각 입찰에서의 낙찰예정사와 투찰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했다. 

7개 사업자들이 담합한 3796건 입찰에서의 평균 낙찰률은 97%로서 높았고, 이는 해당 사업자들이 담합을 중단한 이후의 평균 낙찰률(93%)보다 4%p 높은 수준이었다. 

사업자별 과징금 부과 내역을 보면 ▲CJ대한통운(주) 94억5500만원 ▲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80억700만원 ▲(주)삼일 93억4000만 ▲(주)천일TLS 2300만원 ▲(주)한진 86억8500만원 ▲해동기업(주) 18억9000만원 ▲(주)동방 86억4100만원 등이다.

 공정위는 앞으로 공공·민간분야 입찰에서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시장 모니터링 활동을 면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공정위
출처 공정위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