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토지주택공사]](/news/photo/202007/47040_26825_5454.jpe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 비축토지 매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97필지 514만㎡ 규모의 토지를 국가 정책사업과 공공개발사업을 위해 비축토지를 매입해 왔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토지를 비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 도시계획이 실효된 장기 미집행공원 토지도 이번 매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매입대상은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1필지 또는 연접한 다수의 필지다. 토지면적은 도시지역은 1000㎡, 도시지역 이외는 1500㎡ 이상이고 공공사업 활용에 적합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관계 법령에 따라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돼 개발이 곤란한 토지는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LH에서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 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내에서 LH와 매각신청인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매매계약이 체결된 경우 평가비용은 LH가 부담한다.
매입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전국 LH 지역본부로 방문·우편접수 할 수 있다.
신청접수 이후 토지조사와 사업 활용성·입지여건 등의 시사를 거쳐 매입대상 토지를 선정하고 오는 하반기에 계약체결 및 대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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