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김종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1억달러(12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1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채권의 만기는 2년이며 금리는 1.58%다.
포스코건설은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건축물 기술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회 인프라 확충, 노후 주거 환경개선 등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국제 기준에 맞춰 지속가능 금융체계를 수립하고 지난달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았다"면서 "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채권은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채권의 한 종류로, 녹색 채권(그린본드)과 사회적 채권을 결합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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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명일동 중심 상업지역 1668억원 규모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 수주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공사비 1668억원 규모의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명일동 복합시설 건립공사)`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강동구 명일동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8층 상가 건물을 지하 7층~지상 29층 2개동 주상복합시설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상 4층까지는 상가로, 5층부터는 주거용 오피스텔(768실)로 구성된다.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을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에이건설과 함께 공동으로 수주했다. 재건축 사업은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2020-06-16 | 부동산/건설 -
포스코건설, 코로나 의료진에 화훼로 감사...'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연일 코로나19 방역과 진료에 힘쓰는 지역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인천지역 인천시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인천시 산하 31개 지역선별진료소에 해피트리•파키라 등 대형화분을 전달했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분 전달은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의 지명을 받은 한성희 사장이 지역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2020-06-22 | 부동산/건설 -
포스코건설,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노사 의기투합...'임금조정' 회사에 위임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영환경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경영하에 노사 힘을 합쳐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금조정을 회사에 위임키로 25일 밝혔다.포스코건설 노사가 의기투합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노사 모두 공감하기 때문으로 전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한 노사공동실천 결의문으로 구체화했다.포스코건설 노사가 이날 채택한 노사공동 결의식 주요 내
2020-06-25 | 부동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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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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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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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