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 김재월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시 사회주택 전세대에 생활방역키트 '희망백신' 배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생활방역키트 '희망백신'은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의 사회주택 입주자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회주택 입주자 전세대 550세대에 전달된다
생활방역키트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5매), 소독스프레이, 방역티슈 20매, 마스크보관케이스 1개, 방역수칙안내 카드 1매로 구성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입주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메시지를 포함하며,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방식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속 거리두기에 지친 입주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한 사회주택을 만들기 위하여 작은 것 부터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키트 '희망백신' [서울시 제공]](/news/photo/202007/46895_26733_594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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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서울시 내년 예산 39조5359억원…광화문광장 예산 대폭 감축
[오늘경제 = 홍상수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서울시 내년도 예산이 지난 16일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 본회의를 통과해 39조5359억 원으로 확정됐다. 내년 예산은 역대 최대로 4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26조8934억원이다. 특별회계는 12조6425억원이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문화재 복원과 주변 정비는 213억원에서 153억원, 시민광장 조성 예산은 294억원에서 156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시의회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추진 일정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서울시 예산 배정에 대해 우려해왔다. 박원순
2019-12-18 | 금융 -
[오늘경제] 박원순 시장, 지자체장 최초 美상공회의소 초청연설
[오늘경제 = 이범석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박원순 시장이 14일 3백만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갖고 있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조직 미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국내 지자체장 가운데 최초로 연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이 바로 한반도 투자의 적기’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인재 기반 혁신창업 육성 등 경제정책 및 철학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서울의 투자경쟁력을 강조했다.서울시는 혁신창업 지원을 위해 홍릉, 양재, 여의도 등 주요 거점에 약 2만4000㎡에 달하는 기업공간을 추가로 확충하고 시 지원을 통
2020-01-15 | 사회·문화 -
[오늘경제] 서울시, 의도적으로 체납시킨 세금 161억 징수…단일건 역대 최고
[오늘경제 = 이범석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서울시는 “지난달 지방세 체납세액 중 단일건으로 역대 최고액인 161억을 징수한 사례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체납건은 서초구 내곡동 소재 부동산 161필지에 대한 부동산 매매에 따른 취득세를 체납한 건으로 부동산 신탁을 통한 조세회피 및 미등기 전매를 추진하다 38세금징수과 전문관에 의해 제동이 걸렸고 소송제기와 끈질긴 증거자료 확보 노력으로 결국 체납세금을 전액 징수할 수 있었다. 이번에 징수한 161억은 2013년 발생된 취득세 89억원과 이후 2019년 11월까지 누
2019-12-15 |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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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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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