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토지주택공사]](/news/photo/202007/46839_26700_5014.jpg)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LH)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생활고를 겪는 매입임대주택 내 한부모가정을 도우려고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LH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매입임대주택 내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기관 LH주거복지사업처장, 백옥선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대표와 함께 서울YM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서울YMCA복지사업단, 띠앗자리, 오늘의여성,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등 매입임대주택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를 통해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164세대에 CEO 격려 서신과 함께 전달되며 학생 자녀들을 위한 교재구입, 문화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서신을 통해 “비록 어려운 시기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LH는 올해부터 LH와 직접 계약한 입주민 외에도 위탁기관에서 선정한 매입임대 한부모가정 자녀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주거복지 장학금’ 지원 대상자에 포함하고 주택 내 비상벨 구비를 희망하는 세대에게 설치를 지원하는 등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강기관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LH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확대하는 등 입주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
[오늘경제] 용역업체 등쳐먹다 딱 걸린 ‘LH공사’…지연보상금 51억여원 착복
[오늘경제 = 이범석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감사원이 26일 발표한 감사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거래관계는 공사발주나 물품‧용역계약 등을 체결하면서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이와 같은 계약체결 및 이행 과정에서 다수의 불공정행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하는 원인 중 첫 번째로는 경영평가 등을 의식한 공기관의 무리한 예산절감 관행을 들 수 있었다. 우리나라 총 339개 공공기관의 부채규모는 2014년 519조원(부채비율 200%)에서 2018년 503조원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2019-12-27 | 최신기사 -
LH, 3기 신도시 기본계획 수립 착수…계양·교산·왕숙2지구
[오늘경제 = 이은실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2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LH는 지난해 10월 이들 3개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연말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입찰공고한 바 있다. 입찰공고 결과, 하남 교산지구는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인천 계양지구는 유신컨소시엄과 계약을 맺었다. 또 남양주 왕숙2지구는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구별로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기본계획과 지
2020-04-06 | 부동산/건설 -
LH, 농촌지역 재생 사업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가 농촌 사회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섰다. LH는 지난 15일 진주 본사에서 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촌지역 재생실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촌재생 사업모델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를 실현할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토지주택연구원(LHI) 전문가들이 농촌재생을 위한 세 가지 주제를 다뤘다.먼저 성주인
2020-06-16 | 부동산/건설
-
2020-06-26
-
2020-07-13
-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