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험사 출범 D-365’ 신한금융, 조직개편으로 ‘막판 스퍼트’
‘통합보험사 출범 D-365’ 신한금융, 조직개편으로 ‘막판 스퍼트’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0.07.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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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인력 교류 확대…화학적 통합 본격화
고객 중심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이 통합보험사 출범 D-365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인력 교류와 조직개편으로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통합보험사 출범 D-365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인력 교류와 조직개편으로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0일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양사 CEO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NewLife 추진위원회’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보험사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분야별 진척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물리적 통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재무·IT 통합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신지급여력제도인 ‘K-ICS’ 도입에 대비한 통합보험사의 자본, 손익, 지급여력 변동 규모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통합보험사의 핵심 인프라인 재무, IT 통합시스템 구축 진도율과 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NewLife추진위원회’는 인력 교류, 조직개편을 통한 화학적 통합 작업도 본격화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양사의 고객 마케팅 및 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임원 2명을 각각 교차로 선임하고, 부서장급 3명을 포함한 약 40여명 규모의 인원 교류를 단행했다.  

더불어 ▲고객 중심 조직체계 ▲DT 추진동력 강화 관점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신한생명은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조직인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으며, 오렌지라이프는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략 추진을 위한 Digital CX실(Customer Experience)을 신설했다.

‘Newlife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조직 및 업무 규정 통합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초에는 양사의 조직 전체를 통합 보험사 기준으로 개편함으로써 실질적인 One Firm 구동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마라톤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결국 막판 스퍼트”라며 “내년 7월 출범하는 NewLife가 업계 최고수준의 자본 적정성과 Top 2 수준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Digital혁신을 선도하고 고객 중심 영업 체계를 갖춘 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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