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복합점포 확대…윤종규 회장 ‘원 펌 전략’ 속도 낸다
KB금융그룹, 복합점포 확대…윤종규 회장 ‘원 펌 전략’ 속도 낸다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0.06.30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금융, 지속적인 WM복합점포 확대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 편의성 강화
윤종규 회장, ‘하나의 회사, 하나의 KB(One Firm, One KB)’ 전략 바탕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사진편집=오늘경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과 함께 강조해 온 ‘하나의 회사, 하나의 KB(One Firm, One KB)’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돼 온 WM복합점포 등 복합점포망이 80여개에 이르게 되면서 고객들이 한 곳에서 은행, 증권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은행과 증권의 상품들로 고객별 니즈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KB금융그룹이 자랑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29일 KB금융그룹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에 위치한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2개로 늘었으며, CIB(기업투자은행)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1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는 부평구에서 개설되는 첫번째 WM복합점포로써,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 입점 기업들 및 부평구 거주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2014년 11월 취임 이후 ‘원 펌(one-firm)’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지주와 계열사, 계열사와 계열사 간 역량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것이다. 

이에 KB금융지주를 KB국민은행 본점으로 이전하고, KB생명보험과 KB투자증권을 여의도에 있는 KB금융투자타워로 옮기는 등 지주사와 계열사간 ‘거리’를 좁히고 있다. 

또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점포를 늘리고 있다.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고객별 니즈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역량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의 ‘Best Private Bank Awards’에서 KB국민은행이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며,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KB금융그룹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