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자이르네 일러스트 [GS건설 제공]](/news/photo/202006/43999_24661_352.jpg)
[오늘경제 = 김종진 기자]
GS건설이 '영등포 자이르네'를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 '자이르네'의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출시한 브랜드다.
'영등포 자이르네'는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일대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1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49㎡의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예정돼 있다.

영등포는 서울의 2030 도시기본계획상 강남·여의도와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영등포뉴타운, 쪽방촌과 집창촌 등의 재개발 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영등포 자이르네'는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공동주택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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