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서울
      H
      23℃
      미세먼지 좋음
    • 경기
      H
      26℃
      미세먼지 좋음
    • 인천
      B
      25℃
      미세먼지 좋음
    • 광주
      B
      26℃
      미세먼지 좋음
    • 대전
      Y
      25℃
      미세먼지 좋음
    • 대구
      H
      24℃
      미세먼지 좋음
    • 울산
      H
      23℃
      미세먼지 좋음
    • 부산
      H
      23℃
      미세먼지 좋음
    • 강원
      Y
      23℃
      미세먼지 좋음
    • 충북
      Y
      25℃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24℃
      미세먼지 좋음
    • 전북
      Y
      27℃
      미세먼지 좋음
    • 전남
      H
      26℃
      미세먼지 좋음
    • 경북
      H
      23℃
      미세먼지 좋음
    • 경남
      H
      25℃
      미세먼지 좋음
    • 제주
      H
      21℃
      미세먼지 좋음
    • 세종
      H
      25℃
      미세먼지 좋음
2020-09-24 14:50 (목)
택배기사, CJ대한통운 앞 농성 이어가는 사정은?…“부당해고, CJ대한통운은 수수방관”
택배기사, CJ대한통운 앞 농성 이어가는 사정은?…“부당해고, CJ대한통운은 수수방관”
  • 장미란 기자 pressmr@
  • 승인 2020.06.09 16:24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고된 택배기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무기한 농성 돌입
“불법·비리 저지른 대리점 비리 고발에 보복성 해고” 주장
CJ대한통운 “대리점-택배기사 계약에 본사 관여 힘들어”
CJ대한통운 [사진=연합뉴스]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한 택배기사가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8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이 택배기사의 부당해고에 대한 CJ대한통운 측의 직접 해결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기도 했다. 어떻게 된 사정일까?

◆ 해고 당한 택배기사, CJ대한통운 앞에서 농성 ‘진행 중’

해고를 당한 CJ대한통운 중부산지사 A 대리점 소속 권용성 택배기사는 지난 2일부터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12일 대리점 소장으로부터 4월 15일부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에 항의하면서 배달을 계속했지만 지난 5월 15일 임금 지급일에 임금을 받지 못했다. 

이에 지난 2일 CJ대한통운 본사 앞에 자신의 택배차량을 대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8일에는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부당해고 철회! 비리대리점 퇴출! CJ대한통운 규탄 전국 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힘을 보탰다. 

A 대리점이 택배기사의 수수료를 횡령하고,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권 택배기사에게 수수료를 돌려준 뒤 보복성으로 해고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는 특히 “이번 해고 사태의 1차적인 원인은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대리점을 재계약한 CJ대한통운에 있다”며 “재계약을 보장받은 대리점 사장이 비리를 고발하고 정당한 문제를 제기한 택배기사에게 보복성 부당해고를 했다. 부당해고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전국 택배현장의 조합원들이 하나둘씩 해고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CJ대한통운을 향해 “노조의 면담 요구도 거절하고 부당해고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자세로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태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모든 것을 동원해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CJ대한통운 “중간자 역할, 대리점 사장과 택배기사 입장 차 커”

그러나 CJ대한통운 측은 ‘본사-대리점-택배기사’로 이어지는 택배 사업의 계약관계 특성상 이번 사안에 직접적인 개입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리점과 택배기사의 계약에 대한 부분이라 CJ대한통운이 이번 건에 관여하는 건 법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대리점 사장과 택배기사가 합의하면 언제든 복귀할 수 있도록 택배기사의 사번 코드를 살려 놓는 정도가 최대한의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쪽의 얘기를 들어보고, 화해하고 협의할 수 있게 하는 중간자적인 역할이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의 전부”라며 “현재 양측의 주장과 입장 차가 커 빠른 사태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늘경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남철 2020-06-11 20:05:10
수수료 횡령이라면 경찰에 고소 하세요 고소 못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 신고 하세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말이 많습니다

정성철 2020-06-10 08:22:02
댓글 차단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