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6차 비상경제회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확정...3차 추경안 주목
6월 1일 6차 비상경제회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확정...3차 추경안 주목
  • 장은 기자 jinsyero@
  • 승인 2020.05.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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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규모와 구체적 내용 다뤄...통계청, 5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제5차 비상경제회의 참석하는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5차 비상경제회의 참석하는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오늘경제 = 장은 기자]

정부는 6월 첫 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지, 속보치 기준 -1.4%였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잠정치 기준 조정될지도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일 청와대에서 6차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할 전망이다. 소비·민간투자 활성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기업 리쇼어링(해외공장의 국내 복귀)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3차 추경안 편성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도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회의 후 국무회의를 거쳐 3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는 3차 추경안은 6월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통계청은 6월 2일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로 주저앉으며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개월 연속 1%를 밑돌다가 올해 1∼3월에는 1%대로 올라섰지만, 다시 0%대로 떨어졌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 유가 급락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데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 요인까지 고려한 데 따른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1분기 잠정 국민소득 통계를 발표한다. 코로나19 타격으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얼마나 떨어졌을지 주목된다.앞서 4월 23일 한은이 발표한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속보치는 -1.4%였지만, 이번에 제시되는 잠정치가 더 낮을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한은은 1분기 명목 GDP 잠정 성장률도 함께 발표한다.

 같은 날 2019년도 국민계정 잠정값도 공개된다. 앞서 3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연간 국민소득 통계에서는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이 2%였지만, 미세한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당시 3만2047달러로 발표된 작년 1인당 GNI(국민총소득)의 경우도 새로 수정값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가계 처분가능소득, 노동소득분배율 등의 변화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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