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철도 못탄다...항공기는 27일부터
26일부터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철도 못탄다...항공기는 27일부터
  • 장은 기자 jinsyero@
  • 승인 2020.05.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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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한 정류장에서 승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한 정류장에서 승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경제 = 장은 기자]

26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버스, 택시, 철도, 도시철도 등을 탈 수 없다. 항공기는 27일부터다.

일부 항공사에서는 개별적으로 지난 18일부터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에 왔다. 이를 모든 항공사의 국제선과 국내선으로 확대 적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승차를 거부하는 경우에 사업정지 및 과태료 등과 같은 처분을 한시적으로 면제할 예정이다.

다만, 마스크미착용 승객에 대한 집접적인 제재를 가하지는 않는다. 운수종사자가 미착용 승객의 승차를 제한하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게 대중교통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고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실태 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대책본부는 마스크미착용자 승차거부 정책을 통해 대중교통 내 감염병 전파가 차단되고 탑승객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부는 버스, 철도, 지하철, 운송 등에 대해 출발 전이나 도착 후와 운행종료 후에 방역조치를 시행해 왔다.

시내버스는 1회 운행종료 후, 고속버스는 출발전과 도착후, 택시는 근무 교대 또는 수시, 철도는 출발전과 도착후, 지하철은 1회 운행 후, 항공은 1회 운행종료 후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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