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인문학'을 만나다, 공모사업 선정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인문학'을 만나다, 공모사업 선정
  • 김수란 기자
  • 승인 2020.05.2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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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 김수란 기자] 경북 안동시는 (사)한국박물관 협회가 주관하는 ‘2020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 ·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 11월까지 전국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프로그램인 ‘탈 빙고!(ver.한국 탈)’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워크맨(박물관 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탈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놀이(게임)이라는 수업방식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프로그램 ‘탈 빙고!(ver.한국탈)는 보드게임과 윷놀이를 접목한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탈과 탈춤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워크맨(박물관 편.)은 진로탐색 검사와 젠가게임을 응용한 게임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박물관속 직업세계(관장, 학예사, 교육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프로그램 참가비와 버스임대료, 간식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회세계탈박물관 전경
하회세계탈박물관 전경

 이와 함께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이달 27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십이지신 중 첫 동물인 쥐띠의 해를 맞이하여 나와 우리 가족의 띠에 대해 알아보고, 탈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한국탈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십이지신과 관련된 속담도 배울 수 있다. 

11월 25일 까지 총 9회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모두무료이다. 

한편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올해 찾아가는 박물관도 운영예정으로 선착순 75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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