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2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
부산시, 12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
  • 강정용 기자
  • 승인 2020.05.2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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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청 전경.

 

[오늘경제 = 강정용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2층 대연회장에서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과 함께 ‘2020년 제12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3.8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92명의 예비(초기)창업자가 함께했으며, 우수창업기업 ㈜소셜빈 김학수 대표의 창업 특강과 앞으로 진행될 창업지원사업 프로그램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0년 시작돼 10년간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1,800여 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했고, 4,000여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 부산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의 참여자들은 최대 2년간 창업공간 무상제공,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1:1 전담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받는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10기 업체인 ‘말랑하니’는 2018년 3월 창업해 누적매출액 13억 원과 고용창출 19명의 성과를 통해 올해의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됐고, ▲11기 업체인 ‘리얼코코글로벌’은 2018년 6월 창업 이후 누적매출 48억 원, 고용창출 14명, 수출 3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둬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우수한 업체를 배출해내고 있다.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신생기업의 5년 차 평균 생존률은 29%인데 비해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졸업한 창업기업의 경우 89%의 생존율로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코로나19와 같은 외부충격에 불안감 없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프라와 창업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기술창업 인큐베이팅은 창업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며, 부산이 키워낸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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