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에서도 끊기지 않는 GPS 서비스 6월부터 실현한다
서울시, 지하에서도 끊기지 않는 GPS 서비스 6월부터 실현한다
  • 장은 기자
  • 승인 2020.05.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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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1호 터널서 시범운용..연내 모든 시민 이용 가능토록 서비스"

[오늘경제 = 장은 기자]

서울시는 지하에서도 끊기지 않는 GPS 서비스를 실현한다. 이 서비스는 6월부터 SKT T맵과 본격 시작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도로(터널 등)에서도 GPS 신호가 끊기지 않는 기술을 6월 남산1호터널 등에서 먼저 선보인다. 그리고 연내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SKT T맵 등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한다. 

서울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한국뉴욕주립대 류지훈 교수와 ㈜네오스텍 컨소시엄이 제안한 'SDR' 기반 GPS 신호생성을 통한 GPS 음영 해소 기술을 선정했다.

이 기술은 지하에 일정간격(50m~100m)으로 GPS 신호를 송출하는 “미니 위성”과 같은 장치를 설치해 지상에서와 동일하게 GPS 신호를 수신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하에서도 GPS 신호가 끊기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에서도 차량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지상부와 동일한 길 안내가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는 GPS 음영 해소 기술을 6월부터 서울기술연구원, SK텔레콤과 함께 기술을 선보이고, 연내 T맵 등 민간 내비게이션 등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남산1호터널(연장 약 1.53km)에 GPS 신호 발생 장치를 10개 설치하고, SK텔레콤과 함께 T맵을 활용하여 차량위치 추적 정확도 등을 검증하면서 서비스도 출시한다.  
 
시는 남산1호터널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서울의 대표적인 지하도로인 강남순환로 등을 포함하여 500m이상의 시 전체 지하터널로 확대 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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