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5호선) 영천-삼창 국도건설공사 [사진=국토교통부]](/news/photo/202004/40156_21363_235.jpg)
[오늘경제 = 이은실 기자]
국도 35호선 경북 영천 오미동에서 화남면 신호리까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다. 이와 더불어 영천에서 삼창 도로 건설 공사의 전 구간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영천 오미동(오미교차로)에서 화남면 신호리(북영천나들목)까지 4.3㎞ 구간의 국도 35호선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천∼삼창 건설 공사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개설과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균현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착공해 7년간 총 7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체 공사 구간 중 2차로 신설구간(2.5㎞)은 작년 8월 우선 개통했으며, 이번에 4차로 확장 구간(4.3㎞)을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통행 시간은 종전 20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됐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개통에 따라 영천IC와 연결되는 국도35호선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되고, 원활한 물류수송 기반이 마련됨으로서 수송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영천나들목(IC)과 연결되는 국도 35호선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가 향상되고, 원활한 물류수송 기반이 마련돼 수송 비용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천-삼창 국도건설공사(4차로 확장구간) – 북영천I.C [사진=국토교통부]](/news/photo/202004/40156_21364_23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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