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전국 어디서나 ‘소중한 한표’
내일부터 이틀간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전국 어디서나 ‘소중한 한표’
  • 장미란 기자
  • 승인 2020.04.0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11일 전국 3508개 투표소서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 가능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 중 8곳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내 설치되는 특별사전투표소이다.
 
유권자라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자신의 선거구 내라면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끝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돼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어 있는 투표함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된다.

한편, 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의 방역 계획을 밝혔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의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투표소 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인력을 배치해 비접촉식 체온계로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하고,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다른 선거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와 관련, 마스크 착용과 투표소 안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등 ‘4·15 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가까운 투표소에서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선거인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표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