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첫 조직개편...‘미래금융디자인부’ 신설
권광석 우리은행장, 첫 조직개편...‘미래금융디자인부’ 신설
  • 장미란 기자
  • 승인 2020.04.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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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사진편집=오늘경제]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은행장 직속 부서인 ‘미래금융디자인부’를 신설했다. 미래금융디자인부는 행장과 영업점간 직접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 은행 내 ‘미래금융디자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권광석 행장의 직속 부서로 신설된 미래금융디자인부에는 20명 내외의 인력이 배치되며, 공감신뢰팀, 혁신추진팀 2개 팀으로 구성된다. 

공감신뢰팀은 영업점과의 소통을 담당한다. 지나친 성과에 치우쳐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영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행장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혁신추진팀은 은행 내 혁신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은행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철저히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는 권 행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권 행장은 지난달 24일 취임과 함께 3대 경영방침으로 ▲고객신뢰 회복 ▲조직 안정 ▲영업문화 혁신을 제시하면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 영업과 고객중심의 영업문화를 확립하고, 조직 안정을 통해 직원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냉철한 반성과 함께 은행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철저히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어떤 경우에도 항상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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