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코로나19 사태 속 조용한 현장경영 광폭 행보 ‘눈길’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코로나19 사태 속 조용한 현장경영 광폭 행보 ‘눈길’
  • 장미란 기자
  • 승인 2020.04.0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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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오늘경제 = 장미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대출 신청이 몰리면서 은행권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조용한 현장경영 행보로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진옥동 행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대출로 바쁜 지점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이 일선에서 고객 중심 영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격려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진 행장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연속 철산동지점, 오류동지점, 불광동지점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철산동지점은 보증재단과 같은 건물에 있어 연일 대출상담에 여념이 없는 곳이다. 철산동지점을 깜짝 방문한 진 행장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였다. 

올 해 처음 도입된 ‘고객중심 점포’ 중 하나인 오류동지점에서는 시장 급락에 따른 프리미어 창구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진 행장은 불광동지점을 찾아 코로나19 대출 상황을 돌아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불광동지점은 신한은행 내에서도 업무량 상위 4% 지점으로, 평소에도 내점고객이 많은 곳이다. 특히 서울지역신보 은평지점 앞에 자리하고 있어 최근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이 몰리고 있다. 

진옥동 행장의 이 같은 행보는 평소 강조해온 ‘고객과의 소통’, ‘현장의 목소리’라는 현장중심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진옥동 행장은 평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영업점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방문하는 일이 많다”며 “최근에는 소상공인들의 거래가 많은 지점들을 돌아보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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