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긴급생계자금 지원대책’ 일부 조정 불가피
광주시 ‘긴급생계자금 지원대책’ 일부 조정 불가피
  • 박용구 기자
  • 승인 2020.03.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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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지원 규모, 신청방법과 절차 발표하도록 하겠다”

[오늘경제 = 박용구 기자] 광주광역시가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광주시 입장’을 내고 “지난 3월23일 발표했던 ‘긴급생계자금 지원대책’의 일부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오늘(30일)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까지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인원수별로 1인 40만, 2인 60만, 3인 80만, 4인 이상 100만원을 지급하되, 국비와 지방비는 8:2 분담’하기로 발표했다”면서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20%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분담하도록 하고 시행시기도 국회 추경안의 통과 이후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가 지난 3월23일 발표했던 ‘긴급생계자금 지원대책’의 일부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3월23일 발표한 우리시 긴급생계비 지원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지원 규모, 신청방법과 절차를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지역경제 지키기 제3차 민생안정대책’으로 코로나19 피해가구 및 실직자 등에 대한 광주형 3대 긴급생계자금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지역경제 지키기 제3차 민생안정대책’으로 코로나19 피해가구 및 실직자 등에 대한 광주형 3대 긴급생계자금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한편, 광주시는 지난 23일 발표한 ‘지역경제 지키기 제3차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인 26만 가구(전체의 42%)에게 1~2인 가구는 30만원, 3~4인 가구는 40만원, 5인 이상 가구에는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보험설계사와 건설기계운전원, 학습지교사,대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같은 특수고용직에게는 월 최대 50만원을 두 달에 나눠서, 실직했거나 무급휴직 중인 저소득근로자에게는 1일 2만 5000원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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