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 임원 30~50% 급여 반납.."코로나19 위기 극복"
대한항공 전 임원 30~50% 급여 반납.."코로나19 위기 극복"
  • 이은실 기자
  • 승인 2020.03.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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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 [사진=대한항공]
서울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 [사진=대한항공]

[오늘경제 = 이은실 기자]

대한항공의 모든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 반납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겸 대한항공 회장)도 월 급여의 50%를 반납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더불어 유휴 여객기의 화물칸을 이용해 항공화물을 수송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영업활동 활성화도 추진 중이다.

오늘경제, STARTUP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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