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8500억원 긴급 자금 지원
KB국민은행,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8500억원 긴급 자금 지원
  • 임주하 기자
  • 승인 2020.02.28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 재원 4000억원, 보증재단 출연 4500억원 대출 및 금리우대
-피해 중기,소상공인 대출 연장시 금리우대, 연체이자 면제
-피해 외환 거래기업 수수료 감면, 환율우대

국민은행 본점
국민은행 본점

[오늘경제 = 임주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500억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0억 규모의 대출을 신규 지원한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코로나19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 긴급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피해 규모 안에서 최대 5억원 한도, 최고 1.0%p의 금리우대 혜택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4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으로 대출 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지원하는 보증서 대출 450억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아산시, 진천시, 이천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업종 등에 제한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기업 중 만기 도래 대출금은 추가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0%p 이내, 우대금리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 정상 납입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할 계획이다.  또한 외환거래 기업들에게는 수출환어음매입 시 환가료율을 우대와 수출환어음 입금지연이자를 감면한다. 수입신용장 개설 시에도 인수 수수료율을 우대하고, 수입화물선취보증료율을 최대 3.0% 범위 내에서 우대한다. 수출입 관련 해외송금 기업에게는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최대 90%의 환율우대도 제공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부터 대구ㆍ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따라 금융 편의성 제공과 수수료 경감 등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피해기업과 국민들이 빠른 시일안에 정상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STARTUPTODAY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