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news/photo/202002/38866_20078_047.jpg)
[오늘경제 = 김하나 기자] GS건설은 본사 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접촉 의심자가 나와 선제 예방 조치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17일부터 본사에 출근했고, 19일 대구 더블유(W)병원 측으로부터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 병원은 46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곳이었다. 해당 직원은 가족의 정형외과 수술을 위해 입원을 하자 같은 기간(8~14일) 병원에서 입원한 가족을 돌봤다.
해당 직원은 회사에 이 사실을 알렸고, GS건설은 즉각 퇴근 조치했다.
또 GS건설은 전날 오후부터 같은 층을 사용하는 일부 직원들에게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방역을 위해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16층 출입을 통제했다. GS건설은 전날 밤에 이어 이날 밤에도 16층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 임직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당분간 층별 이동 자제와 근무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직원은 자가격리 중이며, 또 다른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했으며 1층 로비 열감지기, 층별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선제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종로구의 확진 환자 수는 6명으로 늘었다.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4명이며 종로구가 가장 많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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