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연매출 3년 연속 2조원 넘어...이익은 역성장
넷마블, 연매출 3년 연속 2조원 넘어...이익은 역성장
  • 임주연 기자
  • 승인 2020.0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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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매출 비중 67% 차지...북미와 일본 시장서 성과

넷마블 2019년 실적. 사진=넷마블
넷마블 2019년 실적. 사진=넷마블

[오늘경제 = 임주연 기자] 넷마블의 연매출이 3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 2조1755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에 비해 매출은 7.6%(1542억원)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5%(400억원) 줄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551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3%, 영업이익은 32.1% 증가했다.

4분기 매출 가운데 해외매출 비중은 72%로, 3991억원이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쿠키잼(Jam City)’,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이 북미,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해외매출 비중 확대를 견인했다.

연간 기준으로 해외매출을 살펴보면 2016년 7573억원, 2017년 1조3181억원, 2018년 1조4117억원이었다. 2019년에도 전체 매출의 67%에 이르는 1조4494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는 신작 출시 지연에 따라 실적 반영이 잘 이뤄지지 못했다”며 “올해는 3월 출시 예정인 ‘A3: 스틸얼라이브’를 비롯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제2의나라’ 등 주요 신작들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고, 기존 ‘일곱 개의 대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쿵야 캐치마인드’ 등은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어 자사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경제, STARTUP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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