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려대 학생증 카드' 발급 때 블록체인 기술 도입
하나은행, '고려대 학생증 카드' 발급 때 블록체인 기술 도입
  • 임주연 기자
  • 승인 2020.02.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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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실시간 공유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원큐렛저' 구축 완료
하나은행·고려대학교의 블록체인 업무 협약 첫 사업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오늘경제 = 임주연 기자] 하나은행이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증 카드 발급 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고려대학교 학생증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고려대학교 학생증 카드 발급 프로세스에 '원큐렛저'를 적용한다. 원큐렛저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참여 기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보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하나은행이 개발했다.

이번 원큐렛저 적용은 지난 4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맺은 블록체인 사업 협약의 첫걸음이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업무량과 절차의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해졌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은행과 대학 사이에 발급 대상자의 학적 정보를 수기로 검증하여 최종 발급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으나,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을 통하여 양 기관에 발급 대상자의 학적 정보의 공유 및 상호 검증이 실시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원큐렛저' 플랫폼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은행과 연계된 대외 기관과 정보 공유 및 증빙서류 간소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 시리즈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오늘경제, STARTUP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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