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따뜻한 금융 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순이익 3.4兆
[오늘경제] 따뜻한 금융 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순이익 3.4兆
  • 임주연 기자
  • 승인 2020.02.05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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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3조원대…6년 연속 순이익 증가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오늘경제 = 임주연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3조원을 넘기며 2년 연속 3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4035억원으로 전년보다 7.8%(2468억원)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의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한 것으로 ‘2020 스마트(SAMRT) 프로젝트' 전략 추진을 통해 2014년부터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당기 순이익은 5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연말 희망퇴직과 시금고 관련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줬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실적의 주요 특징은 ‘2020 스마트(SAMRT) 프로젝트' 전략 실행을 통해 안정적 경상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이라며 “연초부터 견고한 자산 성장으로 지속 가능 성장 기본을 확보했으며 비은행 부문 역시 비이자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추진을 통해 그룹 실적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룹의 주요 성장 동력인 이자이익은 7조9827억원으로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 손익은 3979억원으로 전년보다 23.3%(751억원) 늘었다.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 영업이익도 41.8%(2003억원) 늘어난 679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부문 성과가 가속화되며 신시장 먹거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인 글로벌 부문은 카드, 금투 등 글로벌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해 전년대비 손익이 751억 증가하는 등 6년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비(非)이자이익은 3조1517억원으로 33.3%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이 호조를 보인 데다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로 보험관련 이익이 늘어났다.

그룹의 주요 자회사 신한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3292억원을 냈다. 전년보다 2.2%(501억원)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당기순이익 5088억원으로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신용카드 영업 수익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리스, 할부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신한금융은 밝혔다.

다른 자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신한금융투자의 2208억원, 신한생명은 1239억원, 오렌지라이프는 지분율 감안 전 2715억원이다. 각각 전년보다 12.1%, 5.5%, 12.8% 줄었다.

이사회에서는 이날 2019 회계연도에 대한 그룹의 보통주 배당안을 전년보다 250원 증가한 1850원으로 결의했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대로 확정된다면 보통주 배당성향은 약 25%, 배당 시가 수익률은 약 4.1% 수준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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