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카카오페이' 증권업 진출한다...금융위, 바로투자증권 인수 승인
[오늘경제] '카카오페이' 증권업 진출한다...금융위, 바로투자증권 인수 승인
  • 최해원
  • 승인 2020.02.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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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 최해원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제공=카카오]
[제공=카카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을 승인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4월 바로투자증권의 지분 60%인 204만주를 취득해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배구조법령상 승인요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카카오페이가 재무건전성, 부채비율, 대주주의 사회적 신용 등 법령상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제공=금융위]
[제공=금융위]

[오늘경제 = 최해원바로투자증권의 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의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진행 중인 형사소송과 관련해서는 2018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내용과 2019년 5월 법원의 1심) 및 2019년 11월 2심 판결내용을 볼 때 심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중단됐던 심사업무를 진행하기로 지난 12월 11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기존에는 대주주에 대해 형사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일률적으로 법원의 최종판결 시점까지 심사업무를 중단하고, 확정된 판결 내용에 따라 법 위반의 경미성을 판단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금융회사의 신속한 사업재편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법원의 판결 등 중요한 상황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심사중단 또는 심사재개 필요 여부를 사안에 따라 수시로 검토하여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로투자증권은 기업금융에 특화한 중소형 증권사로 2008년 설립됐다. 업무 범위는 증권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인수 제외), 채무증권 투자매매업 등이다. 지난 2018년 매출액은 631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이고 2018년 말 기준 임직원은 1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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